IBK금융그룹 임직원, ‘임직원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 동참

헌혈증 500매 자발적 기증…소아암 환우 돕기 위해 3억원 기부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11-22 14:58:54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전 그룹 차원에서 한 달간 이어졌다. 캠페인 기간 IBK금융그룹 임직원은 백혈병 소아암 환우를 위한 헌혈증 기부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IBK기업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IBK기업은행]

 

아울러 IBK금융그룹 차원에서 기존 출연한 기부금 1억5000만원에 캠페인기간 고객의 온라인 참여를 통해 모은 기부금 1억5000만원을 더해 모두 3억원을 기부했다.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실질적인 치료비 후원을 위해 IBK금융그룹과 고객들의 함께 조성한 따스한 온정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것이 IBK은행 관계자의 전언이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사랑의 기부금 3억원과 헌혈증 500매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조만간 전달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들의 나눔 실천이 소아암 환우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IBK기업은행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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