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1시간 배송' 확대…컬리나우 서초점 오픈

정호 기자

zhdyxp56@gmail.com | 2026-03-23 14:57:32

[메가경제=정호 기자] 컬리가 23일 ‘컬리나우 서초점’을 오픈하고 서초·방배·반포·잠원 일대에서 즉시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컬리나우는 신선식품부터 뷰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1시간 내외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서초점에서는 약 6000여 개 상품을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 7일 주문이 가능하다.

 

▲ <사진=컬리>

 

이번 서초점은 DMC, 도곡에 이은 세 번째 거점이다. 컬리는 기존 지역에서 주문량이 증가한 점을 반영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기준 컬리나우 주문량은 전년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서초 지역은 오피스와 대규모 주거 단지가 밀집해 있어 점심 도시락, 간식, 신선식품 등 다양한 수요가 동시에 발생하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컬리는 이를 기반으로 즉시배송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컬리는 서초점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내달 30일까지 일정 시간대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에게는 7000원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우유, 두부, 계란 등 장보기 필수 상품에 대한 특가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이정언 컬리나우 그룹장은 “서초점 오픈으로 주요 주거 및 업무 지역에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거점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연내 추가 지점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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