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인물정보 제공 업무 협약
정진성 기자
goodnews@megaeconomy.co.kr | 2023-11-03 14:54:41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지난 2일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와 공인노무사 인물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공인노무사회 소속 노무사의 네이버 인물정보 등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공인노무사회에 소속된 5000여 공인노무사의 인물정보 등록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사용자들은 네이버 검색으로 한층 더 많은 노무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네이버는 정확한 전문가 인물정보 제공을 위해 대한행정사회, 대한법무사협회, 한국관세사회 등 각계 여러 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의료원 등 의료 기관과도 협력하며 소속 의료인 인물정보를 제공 중이다.
네이버 인물정보는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자격증’, ‘분야’ 항목을 올해 추가한 데 이어, 10월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대표적인 수상 내용을 상단에 강조할 수 있도록 ‘수상’ 항목도 개선했다. 이 외에도 관심사를 나타낼 수 있는 ‘취향’ 항목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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