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열라면, 출시 30주년 맞아 문화 콘텐츠 마케팅 강화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21 14:54:1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가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오뚜기는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에서 ‘오뚜기 열라면 궁중잔치’ 부스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오뚜기]

 

국중박 분장놀이는 문화유산을 분장과 의상, 퍼포먼스 등으로 재해석하는 참여형 행사다. 올해 전국 단위로 확대됐다. 오뚜기는 국립춘천·공주·대구·전주박물관 본선부터 지난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결선까지 전 일정에 참여했다.

 

오뚜기는 행사 기간 ‘오뚜기 열라면 궁중잔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누적 방문객은 1만명을 넘어섰다.

 

부스는 궁중잔치를 콘셉트로 구성했다. 방문객에게 궁중잔치에 초대받은 신하 역할을 부여하고 전통 놀이와 열라면 시식 등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활쏘기 놀이’와 ‘열 글자 찾기 놀이’가 마련됐다. 활쏘기 놀이는 ‘열’ 과녁을 향해 장난감 활을 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점수에 따라 열라면과 굿즈 등을 증정했다. 열 글자 찾기는 제한시간 10초 안에 ‘열’ 글자 3개를 찾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중박 분장놀이의 취지에 맞춰 열라면 역시 궁중잔치라는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출시 3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열라면의 매력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438억원, 영업이익 4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0.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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