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은 서대문구 본사에서 농협파트너스와 장례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따라서 양사는 ▲시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농협생명 보험계약자 장례지원서비스 제공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 대한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NH농협생명이 서대문구 본사에서 농협파트너스와 장례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마친 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와 조현선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보험계약자와 가족에게 농협파트너스 장례지원 서비스 상품을 특별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 ▲선택상품 10만원 할인 ▲접객 도우미 1명 무상지원 ▲NH농협 조사용품(300인분) 무상지원 가운데 택일해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협파트너스에서는 경제·금융사업 지원인재 파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중앙회 계열사로 높은 전문성과 신뢰도를 갖추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례지원 서비스 상품은 장례를 마치고 비용을 정산하는 후불제 상품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범농협 계열사로서 탄탄한 역량을 가진 농협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은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금융·경제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중물이 되도록 농협파트너스와 긴밀하게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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