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멤버십 전면 개편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3-03 14:53:4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울드래곤시티가 3월 1일부터 도심형 호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멤버십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복잡한 이용 조건을 축소하고 소비자의 취향 및 이용 패턴을 반영했다.
가장 큰 변화는 다이닝 혜택 강화다. 특정 레스토랑 지정 이용 방식에서 벗어나 금액권 중심 구조로 전환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뷔페 레스토랑을 비롯해 캐주얼 다이닝, 프리미엄 레스토랑, 바(Bar) 등 총 10개 식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일상 식사부터 가족 모임, 기념일, 비즈니스 다이닝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개편 멤버십은 식음형 ‘다이닝(DINING)’과 객실형 ‘스테이(STAY)’ 라인으로 구분되며, 각 라인은 ‘딜라이트’와 ‘시그니처’ 등급으로 세분화됐다.
다이닝 라인의 딜라이트 등급은 45만원으로 기존 66만원부터 시작하던 구조 대비 30% 이상 낮춘 가격에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등급에는 ▲뷔페 1인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권 4매 ▲뷔페 최대 10인 30% 할인권 2매 ▲와인 콜키지 무료 이용권 1매 등이 포함된다. 시그니처(88만원)는 ▲노보텔 수페리어 1박 숙박권 ▲뷔페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권 10매 ▲뷔페 30% 할인권 6매 ▲콜키지 무료 3매 등으로 구성됐다.
스테이 라인의 딜라이트(55만원)는 ▲노보텔 수페리어 1박 숙박권 2매 ▲주중·주말 특가 이용권 2매 ▲레스토랑 5만원권 4매를 제공한다. 시그니처(110만원)는 ▲노보텔 스위트 주니어 스위트 1박 숙박권 2매 ▲스위트 무료 업그레이드 1매(토요일·공휴일 제외) ▲주중·주말 특가 이용권 4매 ▲레스토랑 5만원권 10매 등을 담았다.
전 회원 공통 혜택도 강화했다. 객실은 아코르(Accor) 기준 최저가 대비 10% 할인, 식음은 1~10인 20%(추가 인원 10%, 최대 10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 갱신 시에는 연차별 추가 혜택을 부여해 장기 고객 보상 체계도 마련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가족 단위 외식이나 호캉스 수요 증가에 맞춰 멤버십 가입이 오히려 합리적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도심형 호텔로서 일상 속에서 보다 가까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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