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열관리시공협회와 협약…경로당 보일러 무료 안전점검 지원

지난해 이어 두 번째 협력…난방시설 위험요인 사전 확인
화재 예방·시설 관리 강화…어르신 겨울철 이용환경 개선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10-30 14:53:32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북구가 겨울철 경로당의 난방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 시공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일러 무상점검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북구는 지난 29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산북구지회와 '경로당 보일러 무료 안전점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북구]

이번 협약은 겨울철 난방시설 가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앞두고 경로당 보일러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산북구지회는 지난해에도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일러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지원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겨울철 난방시설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박경옥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산북구지회장은 "보일러 안전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능기부의 뜻을 전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속해서 재능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산북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북구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산북구지회는 지난해 10월 13일 경로당 보일러 안전점검을 위한 첫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겨울철 난방시설 안전관리 협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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