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기업인 명예의 전당 화남전자 강성옥 회장·유니테크 이성호 회장 선정
글로벌 전자제어 기술·LNG 극저온 접착제 국산화로 산업 경쟁력 제고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08-27 14:53:07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선정해 공로를 기린다.
IBK기업은행은 2026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화남전자 강성옥 회장과 유니테크 이성호 회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발굴하고 그 업적을 기리는 제도다. 기업가 정신과 기술력, ESG 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헌액자를 선정하며 2004년 제도 도입 이후 올해까지 총 44명의 기업인이 이름을 올렸다.
강성옥 회장은 1987년 창업 이후 최고의 품질과 정확한 납기, 합리적인 가격을 경영 원칙으로 삼고 건설중장비와 의료기기용 전자제어장치 분야의 기술력을 키워왔다. 볼보와 GE,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과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전자제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성호 회장은 40여년간 산업용 접착제 분야에 매진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LNG 운반선용 극저온 접착제를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LNG 선박용 접착제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며 국내 자동차·조선 산업의 소재 경쟁력 강화와 국산화에 기여했다.
헌액자에게는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기념비가 증정되며 기업은행 거래 시 각종 수수료 면제 등 최고 수준의 VIP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헌액자의 경영기업은 중소 ROYAL어음 대상기업 및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으며 IBK기업은행의 각종 컨설팅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창립기념일 행사에도 주빈으로 초청된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오늘 헌액되신 강성옥 회장님과 이성호 회장님은 대한민국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훌륭한 발자취를 남긴 명예로운 기업가”라며 “두 분이 보여주신 불굴의 기업가 정신을 앞으로도 널리 알리고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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