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대한항공 멜버른 직항 맞춰 호주 패키지 확대…시드니까지 한 번에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26 14:52:2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가 대한항공의 호주 멜버른 직항 노선 신규 취항에 맞춰 시드니와 멜버른을 연계한 호주 패키지 상품을 확대한다.

 

모두투어는 대한항공 멜버른 직항편을 활용한 호주 패키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 패키지는 주요 관광지와 체험형 일정에 초점을 맞추고,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는 현지 체험과 편의 서비스를 결합했다.

 

▲ [사진=모두투어]

 

이번 상품은 호주의 대표 관광도시인 멜버른과 시드니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멜버른에서는 유럽풍 건축물과 예술·문화 공간, 카페와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세계적인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그레이트오션로드도 주요 일정에 포함했다.

 

시드니에서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 등 도심 명소부터 블루마운틴과 포트스테판의 자연 관광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두 도시의 관광 자원을 연계해 여행 일정의 다양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대표 상품인 ‘대한항공 직항 시드니·멜버른 패키지’는 주요 관광지와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했다. 멜버른에서는 그레이트오션로드의 해안 절경을 감상하고, 카페 거리로 유명한 디그레이브스 스트리트에서 현지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시드니 일정에는 오페라하우스 내부 가이드 투어와 페더데일 야생동물원 방문이 포함됐다. 블루마운틴에서는 시닉월드의 주요 시설 4가지를 이용하는 ‘시닉 4콤보’를 제공한다. 포트스테판에서는 사륜구동 차량 투어와 모래썰매, 돌고래 관찰 크루즈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머레이스 와이너리와 시드니 대학교, 시드니 천문대 방문을 추가해 자연 관광뿐 아니라 현지 문화와 역사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식사 구성도 다양화했다. 5성급 더 스타 호텔의 하비스트 뷔페를 비롯해 스테이크와 피시 앤드 칩스, 호주식 버거 등 현지 특식을 포함했다. 한식도 함께 제공해 현지 음식과 익숙한 식사를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시드니·멜버른·그레이트오션로드·헌터밸리 7일’은 관광 콘텐츠와 여행 편의성을 강화했다. 가이드·기사 경비와 선택관광 비용을 별도로 부담하지 않는 노팁·노옵션 방식으로 운영하며, 쇼핑센터 방문은 2회로 줄여 관광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차별화된 체험으로는 그레이트오션로드 헬기 투어와 헌터밸리 와이너리 투어를 마련했다. 헬기 투어를 통해 해안 절경을 상공에서 감상하고, 호주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인 헌터밸리에서는 현지 와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귀국 전에는 샤워 시설을 갖춘 시드니 공항 프리미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대한항공 멜버른 직항 신규 취항을 계기로 호주 양대 도시를 연계한 여행의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다양한 관광과 체험을 결합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직항 취항 기념 기획전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와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202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여행사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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