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잡고 염증 케어…동아제약, '애크린비타겔' 선봬
니코틴산아미드 4% 탑재…애크 브랜드 확장
애크논·애크린 이어…원인별 피부관리 강화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9-18 14:50:29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아제약이 여드름 치료제 브랜드 ‘애크’의 제품군을 확장하며 피부외용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동아제약은 니코틴산아미드 4%를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 ‘애크린비타겔’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여드름 발생 과정에서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과도한 피지 분비와 염증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니코틴산아미드는 비타민B3의 한 형태로 피지 분비 조절과 염증 매개 물질 생성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애크린비타겔’은 니코틴산아미드 4%를 함유했으며, 해외 연구 문헌에서는 니코틴산아미드 4% 제제가 클린다마이신 1% 제제와 유사한 여드름 치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제품에는 니코틴산아미드 외에도 덱스판테놀, 알란토인, 토코페롤, 알로에베라겔 등이 포함됐다. 30g 용량의 겔 타입 펌프형으로 제작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세안 후 아침과 저녁 하루 2회 사용하는 방식이다.
동아제약은 이번 출시를 통해 여드름 치료 브랜드 ‘애크’의 원인별·증상별 제품 구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애크 브랜드는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크림’, ‘애크린겔’을 비롯해 폼클렌저 ‘애크온 딥 클렌징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애크린비타겔’을 추가하면서 피지 관리부터 여드름 증상 관리까지 제품 선택 폭을 넓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드름은 피지 분비, 여드름균 증식, 염증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큼 증상과 원인에 맞는 관리가 중요하다”며 “애크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여드름 증상 및 단계별에 따른 라인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기존 여드름 진행 단계에서 케어하는 제품인 ‘애크린 겔(좁쌀여드름)’과 ‘애크논 크림(화농성여드름)’, 압출 직후 사용하는 감염 관리 제품 ‘노스카딘겔’, 흉터 완화용 치료제 ‘노스카나겔’까지 여드름의 단계별 치료를 지원하는 제품 구성을 갖춰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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