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보통주 1주당 7500원 현금 배당 결정
윤중현 기자
junghyun@megaeconomy.co.kr | 2024-12-18 14:48:29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키움증권은 보통주 1주당 7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상환전환우선주 제3·4회차에 대한 배당은 각각 1만4979원과 9362원이다.
시가배당율은 6.2%이며 배당금 총액은 2056억7863만원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주주총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다.
키움증권은 "배당금 총액은 주주환원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예상 실적을 고려해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5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주주환원율 30%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고 그 일환으로 지난 8∼10월 자기주식 35만주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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