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기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정진성 기자
goodnews@megaeconomy.co.kr | 2023-09-07 14:47:20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지난 6일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 호텔(여의도 소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1개)을 선정해 대통령상을 수여하는데, 한전 경기본부가 혁신적인 안전 관리체계 구축 및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3년 전기안전대상 수상 이후 10년 만의 수상으로 시상식에는 한전의 이준호 안전&사업부사장과 이건행 경기본부장, 신철호 경기본부 전력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전은 지난해 1월부터 대국민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현장 중심의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직접활선 퇴출'과 '선안전 후작업'등 안전으로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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