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인천공항 ‘셀프백드랍’ 도입…국제선 수하물 위탁도 직접 한다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15 14:46: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프레미아가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여객을 대상으로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도입한다. 모바일과 키오스크를 통한 셀프체크인에 이어 수하물 위탁까지 여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출국 수속의 무인화 범위를 확대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5일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국제선 여객 대상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진=에어프레미아]

 

셀프백드랍은 체크인을 완료한 여객이 직원의 도움 없이 직접 수하물을 위탁하는 서비스다. 기존 모바일·키오스크 체크인과 연계해 여객이 출국 과정에서 수하물 위탁까지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여객은 출발 전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체크인을 완료하거나 인천공항에 설치된 셀프체크인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된다. 체크인 이후 제1여객터미널 3층 C카운터에 마련된 셀프백드랍 전용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직접 위탁하면 된다.

 

셀프백드랍 전용 카운터는 기존 에어프레미아 유인 체크인카운터와 같은 구역에 마련됐다.

 

다만 모든 여객이 셀프백드랍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유아 동반이나 환승, 반려동물 동반 등 직원의 확인이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존 유인 카운터를 이용해야 한다. 특수 수하물을 위탁하는 경우에도 유인 카운터에서 수속이 진행된다.

 

미주 노선 이용객은 셀프백드랍을 이용한 이후 탑승 전에 별도의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셀프백드랍 도입으로 수하물 위탁을 위해 유인 카운터에서 대기해야 하는 시간을 줄이고, 여객의 공항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셀프체크인 이용객 증가에 맞춰 수하물 위탁까지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여객들이 공항에서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출국 수속을 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제주항공, 대한항공, 타이항공, 티웨이항공 등과 인터라인 서비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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