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 ‘제4회 마하 아트공모전’ 시상식…600여 점 출품
주영래 기자
leon77j@naver.com | 2026-01-28 14:44:13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이 열린 예술 공모전 ‘마하 아트공모전’을 통해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곽재선문화재단은 28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제4회 마하 아트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19명의 수상작가를 발표했다. 마하 아트공모전은 띠 동물을 주제로 나이·성별·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포맷 공모전으로, 올해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초등학생부터 성인·장애인 창작자 등 다양한 배경의 출품작 600여 점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생명과 순환·공존의 메시지를 담은 이인서 작가의 ‘마주 하는’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지며, 곽재선문화재단 아티스트 4기로 선발돼 개인전 개최 기회를 얻게 된다. 최우수상은 위정선 작가의 ‘Dream on Horseback’, 우수상은 진솔 작가의 ‘다녀오겠습니다. 시작은 늘 이 곳에서’가 수상했다.
할리스 특별상은 김유미 작가의 ‘꽃의 질주’가 받았다. 해당 작품은 할리스와 협업한 굿즈(여권 케이스·러기지택)로 제작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곽재선문화재단은 2020년 KG그룹 가족사의 후원으로 출범했으며,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신진 예술가 지원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재단은 공모전 외에도 청년작가 공모, 이데일리 문화대상 협력,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단 등 문화 접근성 제고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가들이 창작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이 지닌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과 우수작은 서울 중구 순화동 ‘갤러리 선’에서 열리는 ‘복주는 마하展’에서 2월 27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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