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조병영 교수와 독서교육 해법 찾기…학부모 고민에 답한다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12 14:43:1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웅진씽크빅이 문해력 전문가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와 함께하는 독서교육 콘텐츠를 확대하며 학부모 대상 교육 정보 제공에 나섰다.

 

웅진씽크빅은 독서교육 영상 시리즈 ‘아이를 읽는다, 아이가 읽는다’의 후속편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학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독서교육 고민에 조 교수가 직접 답하는 질의응답(Q&A) 형식으로 제작됐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서교육 방법과 자녀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구체적인 조언을 담았다.

 

▲ [사진=웅진씽크빅]

 

두 번째 영상의 주제는 ‘초등 고학년, 왜 책과 멀어질까?’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독서에 흥미를 잃는 이유를 살펴보고, 자발적인 독서를 이끌어내기 위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짚었다.

 

조 교수는 책 읽기가 숙제처럼 느껴질 경우 아이가 자발적으로 독서에 나서기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모가 독서를 일방적으로 권하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특히 아이가 직접 고른 책을 끝까지 읽는 과정에서 얻는 ‘완독의 성취감’이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영상은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텐츠인 ‘윤승현 대표, 조병영 교수 대담’의 후속편이다. 해당 영상은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하며 관심을 모았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Q&A 콘텐츠를 통해 독서교육에 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후속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달 중 ‘책은 감성을 키워줄 수 있을까?’, ‘상황별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방법’ 등을 주제로 한 영상과 학부모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즉문즉답’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독서교육 전문가의 관점을 담은 ‘리딩 인사이트’ 콘텐츠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는 유·초등 맞춤형 독서 성장 플랫폼 ‘KRS(Korea Reading System)’의 교육적 가치를 소개하는 조 교수의 추천사도 공개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은 전문가 콘텐츠와 독서 진단 서비스를 연계해 자녀의 독서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RS는 아이의 독서력과 독서 취향, 기질 등을 입체적으로 진단하는 플랫폼이다.

 

윤승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독서교육에 관한 학부모의 고민에 전문가가 직접 답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조병영 교수의 독서교육 시리즈와 KRS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908억7800만원, 영업이익 38억8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7.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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