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17일부터 사상강변축제…안성훈·백지영 무대
청소년예술제·강변가요제·불꽃쇼 등 이틀간 이어져
부산가든쇼·평생학습박람회 연계…체험·홍보부스 60여개 운영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10-15 14:43:26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가을빛으로 물든 삼락생태공원이 이번 주말 공연과 체험, 정원 행사가 어우러진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트로트 가수 안성훈과 가수 백지영·박구윤 등이 무대에 오르고 불꽃쇼와 강변가요제도 열린다.
사상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원에서 ‘제23회 사상강변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6 부산가든쇼’와 연계해 열린다. 17일 광장로 일원에서 열리는 ‘사상 평생학습박람회’와 18일 ‘사상 반려동물 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문화·생태·체험 행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삼락생태공원 일대 250만㎡는 2023년 8월 부산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됐으며, 철새·사람·공유·야생을 주제로 한 정원 공간이 조성돼 있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전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강변 주니어 트롯’ 경연과 ‘청소년예술제’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안성훈 등이 출연하는 ‘사상리버트롯’과 불꽃쇼가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18일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자랑 어울림마당’과 다문화가족·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문화 박람회’가 이어진다. 저녁에는 백지영과 박구윤 등이 출연하는 ‘부산MBC와 함께하는 강변가요제’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존과 개방형 푸드코트도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친환경 다회용기 시스템을 도입하고 60여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마련한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이번 주말 사상강변축제와 부산가든쇼, 평생학습박람회, 반려동물 페스티벌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있다”며 “삼락생태공원에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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