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판매량 25% 증가…여름 성수기 앞두고 수요 확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6-19 14:43:4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청호나이스의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올해 5월 기준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가정용 카운터탑 제품부터 대용량 스탠드형 모델, 업소용 제빙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구축하며 늘어나는 여름철 얼음 수요에 대응한 결과로 분석했다.
현재 청호나이스는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The M'과 '뉴 아이스트리', 대용량 스탠드형 '슈퍼 아이스트리', 업소용 제빙기 '아이스 스톰 55' 등을 운영하며 얼음정수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3월 선보인 'The M'은 가로 19.5㎝, 깊이 43㎝의 크기로 국내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가운데 최소 수준의 부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하루 약 6.7㎏의 제빙이 가능하며 최대 770개의 얼음을 생성할 수 있다. 얼음 크기는 7g, 9g, 11g 등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에바(증발기)와 스파이럴 등 얼음이 닿는 주요 부위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위생성을 높였다.
대용량 스탠드형 모델인 '슈퍼 아이스트리'는 하루 최대 18㎏의 제빙 능력과 4㎏의 저장 용량을 갖춘 제품이다. 한 번에 최대 380개의 얼음을 공급할 수 있으며, 정수 15L, 냉수 5.8L, 온수 3.8L의 용량을 제공해 사무실과 공공기관 등 다중 이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얼음 가전을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얼음정수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얼음정수기=청호'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매출액 51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6.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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