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기술력으로 러닝화 시장 리드…‘벡티브 컬렉션’ 신제품 출시
카본 플레이트·드림 미드솔 적용…고강도 환경서 추진력·안정성 극대화
주영래 기자
leon77j@naver.com | 2026-03-03 14:42:59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가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독자 기술력을 앞세워 러닝화 시장을 리드할 ‘벡티브(VECTIV)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5월 강릉·평창 일대에서 열리는 TNF 100 코리아 개최를 기념해 선보였다.
벡티브 컬렉션은 글로벌 엘리트 선수들이 2년간 6,000마일 이상을 테스트해 완성한 고기능성 러닝화 라인이다. 브랜드 고유의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추진력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 점이 핵심 경쟁력이다. 올 시즌에는 아시아 전용 컬러 한정판과 더불어 첫 로드러닝화까지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최상위 테크니컬 라인 ‘서밋 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서밋 벡티브 프로 3’는 카본 플레이트와 TPU 리사이클 플레이트를 결합한 이중 구조를 적용했다. 장거리 러닝에서도 강한 추진력을 제공하며, 초경량 드림 미드솔을 통해 쿠셔닝과 반발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독자 설계 러버 아웃솔은 접지력을 높였고, 심리스 갑피 구조는 경량성과 발 고정력을 강화했다. 색상은 레드와 아시아 전용 화이트 2종이다.
‘벡티브 엔듀리스 4’는 훈련과 실전 대회를 모두 고려한 모델이다. 3D TPU 플레이트를 적용해 고난도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측면 지지력을 제공하며, 서피스 컨트롤(Surface CTRL™) 아웃솔로 접지력과 경량성을 강화했다. 드림 미드솔 적용으로 편안한 피팅감을 구현했다.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인 로드러닝화 ‘벡티브 포워드’와 ‘벡티브 베르사’도 주목된다. ‘벡티브 포워드’는 카본 혼합 플레이트와 드림 폼 쿠셔닝을 적용해 기록 향상을 목표로 한 러너를 겨냥했다. ‘벡티브 베르사’는 10km 내외 조깅에 적합한 모델로 데일리 트레이닝 수요까지 흡수한다.
회사 측은 트레일러닝 인구 확대와 함께 전문 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기술력을 앞세운 제품 전략으로 시장 주도권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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