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중국 여행…교원투어, 프리미엄 패키지 확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1-06 14:39:3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중국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교원투어가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 확대에 나섰다. 역사·문화 관광과 도시 관광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상품을 통해 중국 여행객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6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4분기 중국 상품 예약 건수는 출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5.3% 증가했다. 4분기 전체 예약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3.5%로 일본(30.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 [사진=교원투어]

 

교원투어는 중국 여행 수요 확대에 맞춰 시안과 상하이를 중심으로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별 관광 콘텐츠와 주요 고객층의 선호를 반영해 상품 구성을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상품은 '시안·화산 4일'이다. 대한항공 인천~시안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구성했다.

 

주요 일정에는 진시황릉과 병마용, 고대 성벽, 이슬람 거리 등이 포함됐다. 실크로드쇼를 관람하고 중국 5대 명산 중 하나인 화산도 방문한다. 화산에서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산악 경관을 둘러본다.

 

상하이 상품은 젊은층과 가족 단위 여행객을 주요 대상으로 구성했다. 아시아나항공 김포~상하이 노선을 이용해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관광 일정은 와이탄 유람선 관광을 비롯해 주가각 옛거리, 우캉루, 우캉맨션, 상하이 무비타운 등으로 구성됐다. 신천지와 전자방, 난징루 등 주요 관광지와 상하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상하이타워 전망대도 방문한다.

 

교원투어는 중국 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상황에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상품을 확대해 시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역사·문화 중심의 시안과 도심 관광 중심의 상하이 상품을 통해 다양한 고객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중국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역사·문화 체험부터 도시 관광까지 고객들의 여행 취향과 선호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여행지별 특성과 주요 고객층의 수요를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투어는 지난달 기업 간 거래 전용 여행 브랜드 ‘교원투어 RISE’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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