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디디오랩이 스팀 기능을 더욱 강화한 ‘스팀에어프라이어 마스터 프로 15L’를 선보였다.

 

스팀에어프라이어 마스터 프로는 물 증발 방식이 아닌 음식에 직접 스팀을 분사하는 ‘115℃ 고온 직분사 스팀’이 적용돼 더욱 촉촉한 음식을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IN1 멀티조리’ 기능을 탑재해 같은 재료라도 원하는 식감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가 가능하다. 115℃ 직분사 스팀으로 촉촉한 찜 요리를 위한 ‘스팀 모드’, 220℃ 강력한 열풍으로 바삭한 튀김과 구이 요리가 가능한 ‘에프모드’와 115℃ 고온 직분사 스팀 및 220℃ 강력한 열풍으로 겉바속촉 요리를 완성하는 ‘복합모드’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음식물이 닿는 조리공간과 구성품은 물론 스팀발생기, 나사, 열선까지 모두 고온과 증기에 강한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했으며, 물통도 안전성이 우수한 트라이탄 소재가 사용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오염, 때 등이 쉽게 생기는 노출 열선 방식이 아닌 비노출 열선을 탑재해 청소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안전과 청결 관리를 위한 기능도 신경썼다. 터치 한 번으로 고온의 스팀을 분사하고 조리공간에 남은 기름때를 불려 간편하게 세척·관리할 수 있는 ‘스팀세척 모드’와 손이 닿지 않는 스팀발생기와 스팀관의 침전물까지 꼼꼼하게 세척해 주는 ‘디스케일링’ 기능을 더해 소비자가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온도, 시간 등을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버튼 한 번으로 손쉽게 요리가 가능한 16가지 퀵메뉴 모드도 제공한다. 감자튀김, 군고구마, 군만두, 찐만두, 피자 등 퀵메뉴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최적의 온도와 시간 등을 고려해 맛있는 음식을 조리해 준다.

디디오랩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115℃ 고온 직분사 스팀으로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줄 뿐 아니라 내부 부품이 모두 스테인리스 소재가 사용되어 더욱 위생적으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뿐만 아니라 15L의 대용량 조리 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요리를 한번에 조리할 수 있으며, 자동회전 로티세리 기능이 탑재되어 뒤집지 않아도 골고루 익힌 바비큐 요리를 손쉽게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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