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발 타슈켄트·비슈케크 특가 프로모션 진행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5-11-14 14:38:2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오는 30일까지 중앙아시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인천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로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내년 3월 28일까지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예매 시 할인 코드 ‘FLYNOV’를 입력하면 인천-타슈켄트 최대 12%, 인천-비슈케크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여기에 항공권 3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인천-타슈켄트 노선은 내년 3월 27일까지 주 2회(월·금) 운항하며, 인천-키르기스스탄 노선의 경우 내년 3월 28일까지 주 2회(화·토)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모두 인천 출발 기준 약 7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시차는 한국보다 타슈켄트는 4시간, 비슈케크는 3시간이 느리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는 다양한 문화와 시대가 공존하는 도시로 △아미르 티무르 광장 △하즈라티 이맘 모크스 △바라크 한 마드라사 등 이슬람 건축 유산을 둘러볼 수 있다.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는 △이식쿨 호수 △스카즈카 협곡 △톈산산맥 △알틴 아라샨 트래킹/온천 코스가 명소로 꼽히며, 대자연 속에서 힐링 여행이 인기다. 인천-비슈케크 노선은 대한민국 국적사 중 현재 티웨이항공이 유일하게 운항 중이다.
대한민국 국적자의 경우 우즈베키스탄 무비자 30일, 키르기스스탄 무비자 60일 체류가 가능해 일정 계획이 한층 수월하다. 프로모션 및 운항 스케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중앙아시아에서 힐링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며 “항상 고객 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중앙아시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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