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청소년 도박예방 콘텐츠 공모전’ 개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3-10 14:38:2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관련 예방 활동을 확대한다.

 

강원랜드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공동으로 ‘제2회 Help the Youth(헬프 더 유스) 청소년 도박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강원랜드]

 

공모전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숏폼영상, 웹툰, 포스터 등 3개 부문에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내달 19일까지 ‘청소년 도박예방 콘텐츠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며 부문별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등 총 18개 작품이 선정된다. 총상금 규모는 1710만 원이다.

 

강원랜드는 공모전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고점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에 교내 도박문제 예방활동비 500만 원을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5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와 연계해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활용한 홍보물 배포를 통해 청소년 인식 개선 활동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원국 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 직무대행은 “청소년 불법도박은 미래 인재 보호를 위해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예방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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