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PC방의 기준”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 공간 변화·브랜딩 전략 소개
정진성 기자
goodnews@megaeconomy.co.kr | 2026-02-27 14:37:20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PC방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어둡고 게임 중심의 공간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최근에는 밝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체류 중심 설계를 갖춘 공간이 늘고 있다. 단순히 PC 사양 경쟁을 넘어 공간 분위기와 이용 경험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PC방의 역할도 점차 확장되는 추세다.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은 블랙라벨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밝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세분화된 존(Zone)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게임 공간이 아니라, 머물고 싶은 공간을 지향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브랜딩 전략은 일반적으로 PC방 프랜차이즈는 매장 운영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아 브랜드 자체를 전면에 내세운 콘텐츠 마케팅은 희소하다. 그러나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은 ‘워크맨’, ‘상팔자’ 등 다양한 콘텐츠에 매장이 등장하며 대중 노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크래비티가 유튜브 콘텐츠 ‘체삶의 험현장 특집’을 통해 발산역점에서 알바 체험을 진행했으며, 앞서 효연, 유라 등 연예인이 출연한 영상에도 매장이 배경으로 등장한 바 있다.
영상 속 매장 모습은 밝은 조명과 정돈된 공간, 직접 조리가 이뤄지는 주방 구조, 다양한 좌석 구성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기존 PC방 이미지와는 다른 분위기를 전달한다. 이는 PC방이 하나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해석된다.
한편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은 매주 화요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브랜드 운영 방향과 공간 구성 전략, 실제 매장 사례 등을 공유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PC방 시장을 직접 확인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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