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 도넛, 해리포터 시즌 한정 메뉴 선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5-09-05 14:36:0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WBDGCP)와 손잡고 도넛 4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글로벌 크리스피크림 도넛과 해리포터의 첫 협업으로, 전 세계 33개국에서 출시된다.

 

▲ [사진=롯데GRS]

 

해리포터와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콜라보는 여름방학이 끝난 후 다시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돌아가는 ‘Harry Potter : House of Hogwarts’ 컨셉을 적용해 호그와트 기숙사를 모티브로 ▲그리핀도르, ▲후플푸프, ▲래번클로, ▲슬리데린 도넛 4종을 선보인다. 

 

각 도넛에는 ‘용기, 성실함, 지혜, 야망’ 등 기숙사의 특징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시각적 흥미와 달콤한 맛을 흥미롭게 구현했다.

 

▲그리핀도르와 ▲후플푸프 도넛에는 각각 로투스 크림, 토피넛 커스타드 크림이 필링되어 달콤한 크럼블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래번클로는 블루베리 아이싱과 스프링클로 신비함을 더하고, ▲슬리데린은 흑임자 초코크림에 블랙슈가, 그린스프레드로 포인트를 더해 달콤하면서 독특한 매력을 살렸다.

 

해리포터 시즌 도넛은 9월 5일부터 10월 16일까지 42일간 한정 판매한다. 도넛 단품은 3천 2백원부터 구성되었으며, 해리포터 더즌은 10월 12일까지 롯데잇츠 앱에서 쿠폰을 통해 최대 30%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인기 영화 해리포터와 콜라보를 통해 눈과 입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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