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브랜드 김영헌 부사장,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
베트남 사업 기반 구축 이어 일본 시장 진출 추진- 상권분석·디지털 사이니지 연계한 해외사업 확대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08-04 14:35:53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AI·데이터 기반 상권분석 기업 프로브랜드는 김영헌 부사장이 지난 7월 국회에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인공지능과 정보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산업 발전 방향 등을 공유했다.
김 부사장은 프로브랜드 설립 초기부터 사업구조 수립과 국내 시장 기반 구축, 해외사업 확장 등을 담당해 왔다. 특히 베트남 시장 진출 과정에서 현지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프로브랜드는 베트남에서 확보한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미국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 국가별 시장 환경에 맞는 사업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해외 진출은 국내 서비스를 단순히 해외에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시장과 고객 요구에 맞는 사업구조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베트남에서 축적한 경험을 활용해 일본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고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프로브랜드는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 및 사업 실행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상권과 업종, 고객 수요 등을 분석한 뒤 해당 결과를 매장 운영과 브랜드 성장 전략에 적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신규 사업으로 데이터 기반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매장에 디스플레이 기기를 공급·설치하는 것뿐 아니라 콘텐츠 디자인과 메뉴·가격·프로모션 변경, 정기적인 콘텐츠 관리까지 통합 제공하는 방식이다.
매장 운영자는 종이 홍보물이나 메뉴판을 반복적으로 제작하는 대신 시간대와 계절, 행사, 판매전략에 맞춰 화면에 표시되는 콘텐츠를 변경할 수 있다.
프로브랜드는 향후 상권 및 외식업 관련 데이터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연계할 계획이다. 매장 입지와 업종, 고객 반응 등을 분석해 점포별 특성에 맞는 홍보 콘텐츠를 제안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하드웨어 공급에 그치지 않고 매장 브랜딩과 고객 커뮤니케이션, 운영 효율화를 함께 지원하는 오프라인 점포 디지털 전환 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 부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표창에 대한 감사함을 앞으로의 사업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기술 자체를 보여주는 데 머무르지 않고 고객의 매출과 운영 효율 개선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 검증한 사업모델을 해외시장에 정착시키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사업구조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프로브랜드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회사 설립 초기부터 사업 방향 설정과 실행, 해외시장 개척을 담당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브랜드는 베트남과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협력사를 늘리고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도 단계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기존 데이터 분석 사업과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연계해 소상공인과 매장 운영자의 디지털 기술 활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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