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의 하루’ 통째로 담았다…한국콜마, 기술력 총출동
스킨·선케어·클렌징 한자리…연구개발·제조 경쟁력 집결
서울뷰티위크 5년 연속 동행…유망 뷰티 스타트업 발굴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8-24 14:35:28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국콜마가 소비자의 하루 일과를 따라 스킨케어와 선케어, 클렌징 기술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단순 제품 전시보다 실제 사용 흐름에 맞춘 ‘24시간 뷰티 루틴’을 통해 K뷰티를 뒷받침하는 연구개발·제조 역량을 전면에 내세운다.
한국콜마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6 서울뷰티위크’에 공식 파트너 기업으로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출범 첫해인 2022년부터 5년 연속 참여다.
서울뷰티위크는 뷰티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소개하는 행사다. 참가기업은 2022년 52개사에서 올해 147개사로 늘었고, 바이어 참가국도 18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약 30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한국콜마는 올해 부스 주제를 ‘당신의 하루, 콜마가 함께합니다’로 정했다. 부스는 아침 스킨케어, 낮 선케어, 밤 클렌징 순으로 구성했다. 소비자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의 흐름을 따라 한국콜마의 제형·전달·세정 기술을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스킨케어존에서는 차세대 피부 전달기술인 ‘더마핏 마이크로 히들’을 선보인다. 히알루론산을 활용해 유효성분 전달을 돕는 기술로, 다양한 스킨케어 제형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선케어존은 UV카메라를 활용해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기 전후 차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콜마가 자체 개발한 두피 전용 선케어 제형도 함께 공개한다.
클렌징존에서는 선케어 제품 사용 후 직접 세정한 뒤 피부 분석 카메라로 전후 상태를 비교할 수 있다. 여러 클렌징 제형의 세정력과 발림성, 사용감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가 직접 쿨링 미스트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 룰렛 이벤트 등도 운영한다.
한국콜마는 전시를 넘어 유망 뷰티 스타트업 발굴에도 참여한다. 한국콜마 스킨케어연구소장과 UV Tech Innovation 연구소장이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 열리는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수상 기업에는 뷰티 선도기업과의 협업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K뷰티의 경쟁력은 브랜드뿐 아니라 연구개발과 제조, 유통·플랫폼이 함께 만들어내는 산업 생태계에서 나온다”며 “소비자의 일상 속 제품 경험을 통해 기술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유망 스타트업 발굴까지 지원해 K뷰티 생태계 확장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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