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볼보트럭이 돌아왔다"…수입트럭 1위, 30주년 한정판 승부수
1996년 첫 진출 감성 재해석…레드 캡·블랙 인테리어로 희소성 극대화
44% 점유율, 50대 한정 판매로 '프리미엄 충성 고객' 공략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05-15 17:23:27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진출 30주년을 맞아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트럭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상용차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수입 상용차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 상징성과 고객 충성도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볼보트럭은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특정판) 모델을 오는 18일부터 총 50대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트랙터·덤프·카고 전 라인업이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1996년 국내 시장 진출 당시 적용했던 레드 컬러 캡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인테리어와 레드 안전벨트 조합을 적용했으며, 30주년 기념 데칼과 루프사인도 별도로 탑재했다.
차종별로 사양은 다르지만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덤프와 카고 모델에는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탑재와 카고 모델에는 순정 전자레인지도 추가해 장거리 운행 편의성을 강화했다.
스페셜 에디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 지원과 등록비 지원 등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강석 대표는 “30년간 국내 고객들이 보내준 신뢰와 성원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 브랜드로서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볼보트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국내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 44% 점유율을 기록하며 단일 브랜드 기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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