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하반기 신입행원 7개 부문 채용

기업금융·개인금융·TECH 등 7개 등…9월 8일까지 서류 접수
전문 부문 신설해 변호사·회계사·세무사·통역 인력 선발…우리 투게더 지원 대상 확대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08-27 14:34:40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에 나선다. 기업금융과 개인금융을 비롯해 정보기술(IT)과 글로벌·전문 분야까지 채용 범위를 확대해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할 인재 확보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27일부터 2026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우리은형 전경. [사진=우리은행]
이번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우리 투게더 ▲TECH ▲글로벌 ▲전문 ▲보훈 특별채용 등 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분야의 금융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정보보호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전문자격 보유자까지 채용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서류 접수는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우리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전형 및 AI역량검사를 거쳐 1차·2차·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2차 면접은 상반기에 이어 1박 2일 합숙면접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부문 최종 선발자에게는 차세대 RM(기업금융)·CM(개인금융)·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 패스트트랙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입행 이후 금융 분야별 전문성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우리 투게더 부문의 지원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 다문화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더해 순직·부상 소방관·군인·경찰 자녀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TECH 부문에서는 IT 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뿐 아니라 정보보호 및 금융보안 분야의 전문인력을 선발한다. 디지털 금융 확대와 함께 금융권의 사이버보안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고객정보 보호와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재 확보 차원이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해외 경험과 외국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 이번에 신설한 전문 부문에서는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통역 전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기존 일반 금융인력 중심의 채용에서 벗어나 전문 분야별 인재 확보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우리은행은 9월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최연석 우리은행 인사부 차장은 “올바른 품성을 가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우리은행과 함께 꿈을 펼쳐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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