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임직원·협력업체에 '중복 삼계탕' 6000세트 지급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2-07-25 14:34:50
부영그룹이 오는 중복을 맞아 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그룹사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에게 삼계탕 6000여 세트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몸보신용 삼계탕을 선물해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높은 기온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따뜻한 보양식이 든든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여름철 폭염 사고를 대비해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지도를 강화하고 근로자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는 등 근로자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