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외국인 관광객 편리한 소비 환경 만든다"…한결원과 결제 편의 증진 업무협약

'2026~2027 수원방문의 해' 선포한 수원시, 관광객 소비 증진 위해 '제로페이' 활용키로

박성태 기자

pst2622@naver.com | 2026-03-13 14:34:20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수원특례시는 13일 2026년 수원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관광객의 결제 편의 증진에 협력키로 했다.

수원시는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수원에서 편리하게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했다.

 

▲ 한국간편결제진흥원 권대수 이사장(왼쪽)과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오른쪽)이 13일 수원시청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한결원은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플랫폼 ‘제로페이’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제로페이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과 연동이 가능해 외국이 관광객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을 국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위챗페이와 알리페이(중국), 피엑스페이 플러스(대만), 페이페이(일본) 등 20개국의 67개의 앱을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제로페이 가맹점은 전국 210만 개가 있는데 이 중 수원은 3만7000여 개가 있다.

수원시는 협약에 따라 관광객 소비 촉진을 위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채널을 활용, 상점에 제로페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결원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제로페이 인프라 구축과 결제 관련 제반 사항을 지원키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수원에서 편리하게 소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한결원이 수원시에 노하우를 많이 전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권대수 한결원 이사장은 “수원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간편하게 모바일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돕고, 수원시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