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겨울 대만여행 수요 공략…5성급 호텔·노쇼핑으로 프리미엄 강화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23 14:33:3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가 연말과 겨울방학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해 대만 프리미엄 여행상품 판매 확대에 나선다. 항공과 숙박, 관광, 식사 등을 결합한 상품을 앞세워 여행 일정의 효율성과 현지 체험의 완성도를 중시하는 고객 수요를 공략한다.
모두투어는 겨울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대만 지역 대표 프리미엄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대만’의 판매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만은 인천에서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근거리 해외여행지다. 비교적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미식 콘텐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자원을 갖춰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직장인,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가을부터 초겨울까지는 무더위가 누그러져 도심 관광과 야외 활동을 함께 즐기기 좋은 시기로 꼽힌다.
최근 해외여행 시장에서는 단순히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을 넘어 숙박 수준과 식사, 일정 구성, 현지 추가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소비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연말과 겨울방학처럼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제한된 일정 안에서 주요 관광지와 현지 체험을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의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모두투어가 판매를 강화하는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대만 4일’은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하고 전 일정 5성급 호텔 숙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노팁·노쇼핑 방식으로 구성해 여행 중 추가 지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관광과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일정에는 국립 고궁박물관과 스린 야시장, 용산사 등 타이베이의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단수이와 지우펀 등 근교 명소가 포함됐다. 대만의 역사와 문화, 도심 관광, 자연경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현지 체험과 미식 콘텐츠도 상품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타이베이 101 전망대와 스펀 천등 날리기, 시먼딩 관광 등 인기 선택관광을 기본 일정에 포함했다. 딘타이펑 딤섬과 궈바훠궈, 펑리수 등 대만을 대표하는 먹거리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짧은 여행 기간에도 주요 관광과 현지 미식을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차별화했다.
모두시그니처는 모두투어의 대표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다. 숙박과 이동, 식사, 관광 등 여행 전반의 품질을 중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필수 경비와 주요 현지 체험을 포함하고 쇼핑 일정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추가 비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여행 일정의 효율성과 현지 체류 경험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두투어는 이번 상품 판매 강화를 통해 겨울철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의 선택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원종수 모두투어 동남아사업부 부서장은 “대만은 짧은 비행시간과 온화한 기후, 풍부한 미식과 관광 콘텐츠를 갖춰 겨울철에도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여행지”라며 “앞으로도 여행 일정의 효율성과 현지 체험의 완성도를 높인 모두시그니처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의 취향과 여행 목적에 맞는 프리미엄 여행 선택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202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여행사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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