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청주~오사카 취항 3주년…3년간 69만명 수송·국제선 500만명 눈앞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7-06 14:33:4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오사카 노선 취항 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노선 성장과 함께 국제선 운항 확대 의지를 밝혔다.
에어로케이항공은 6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오사카 노선 취항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오사카 노선은 에어로케이가 2023년 7월 국제선 운항을 시작하며 처음 개설한 노선이다. 지난 3년간 약 69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청주국제공항의 대표 국제노선으로 자리매김했다.
에어로케이의 국제선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올해 초 국제선 누적 탑승객 4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 중 500만 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사카발 청주행 RF311편 도착 시간에 맞춰 청주공항 입국장에서 진행됐다. 에어로케이는 오사카에서 입국한 첫 승객 가족에게 꽃다발과 청주~오사카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하며 취항 3주년을 기념했다.
행사에는 강병호 대표를 비롯한 에어로케이 임직원과 성승면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이 참석해 승객들을 환영하고 취항 3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가족과 함께 입국한 임영락·김경희 씨 부부는 "천안에 거주해 청주공항에서 에어로케이를 자주 이용해 왔는데 오사카 노선은 이번이 처음이었다"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뜻밖의 선물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어로케이는 이날 청주~오사카 왕복 노선 이용객 전원에게도 수속 카운터에서 취항 3주년 기념품을 증정하며 고객들과 의미를 함께 나눴다.
청주~오사카 노선은 취항 초기 일 2회 운항으로 시작했으나 수요 증가에 따라 2025년 동계 시즌부터 일 3회로 증편됐다. 지난 2월에는 누적 탑승객 60만 명을 넘어섰으며, 회사는 오는 동계 시즌에도 일 3회 운항을 유지하는 한편 예약 추이에 따라 최대 일 4회까지 증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는 "첫 국제선인 청주~오사카 노선이 지난 3년간 69만여 명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국제선 누적 탑승객 500만 명 달성을 앞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노선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청주국제공항 발전과 중부권 하늘길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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