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연말 소외 이웃에 김장김치 전달
서울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 110박스 전달
박종훈
industry@megaeconomy.co.kr | 2021-12-06 14:32:44
CJ대한통운이 연말연시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6일 대한통운은 서울시 중구 소재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 10kg 완제품 김장김치 110박스를 전달했다.
이는 겨울철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독거 어르신들에게 배분될 에정이다.
CJ대한통운은 2007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이 손수 담은 김치를 전달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완제품을 준비했으며, 연말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에게 약 20톤 규모 1990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CJ대한통운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정기배송 봉사, 설맞이 장보기 봉사 등 실질적 지원으로 지역 주민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누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향후에도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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