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년 HS효성, ESG 첫 성적표 냈다…'가치 뿌리'로 신뢰 경영 시동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주요 계열사 ESG 활동 한데 묶어 그룹 전략 공개
고객만족·안전보건·친환경 포트폴리오 등 5대 핵심 이슈 선정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06-29 14:53:32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S효성그룹이 출범 이후 처음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고 그룹 차원의 ESG 경영 방향과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창립 2주년을 맞아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공식화하고, 주요 계열사의 환경·사회·거버넌스 활동을 통합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회사는 이번 보고서에 지주회사인 ㈜HS효성을 비롯해 HS HYOSUNG USA, HS효성토요타, HS HYOSUNG GLOBAL LOGISTICS VINA(HS효성 글로벌 로지스틱스 비나) 등 주요 종속회사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등 자회사의 ESG 활동을 함께 담았다.
보고서에서 HS효성은 지속가능경영 비전으로 ‘Rooted in Value, Growing Together(가치를 뿌리 내리고 함께 성장하자)’를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성장 가치, 공유 가치, 신뢰 가치 등 3대 전략 축을 설정하고 각 영역별 세부 과제와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또 회사별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한 주요 이슈를 그룹 관점에서 통합 분석했다.
그 결과 고객만족, 안전보건, 컴플라이언스, 친환경 포트폴리오, 기후변화 대응 등 5개 핵심 이슈를 선정했다.
회사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각 과제별 관리 체계와 추진 현황, 주요 성과, 향후 계획을 공개해 ESG 경영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HS효성 관계자는 “창립 2주년을 맞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돼 뜻깊다”며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더 나은 가치와 더 큰 신뢰를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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