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부터 맥주축제·500대 드론쇼까지"…하이원리조트, 여름 휴가철 '원더버스' 개막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7-24 14:30:3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연과 축제, 드론쇼 등을 결합한 대규모 여름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강원랜드는 24일 하이원리조트에서 오는 25일부터 통합 공연·행사 브랜드 '하이원 원더버스(Hi-One Wonderverse)'를 운영하고, 8월 31일까지 리조트 주요 시설에서 장르별 공연과 계절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강원랜드] 

이번 '하이원 원더버스'는 계절별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통합 브랜드로, 여름 시즌에는 리조트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형 이벤트를 집중 운영한다.

 

카지노 컨시어지 데스크 앞에서는 마술과 마임, 서커스를 결합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그랜드호텔 로비에서는 한국 전통 도깨비를 소재로 한 'K-컬처 퍼포먼스'가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이원 워터월드 야외광장에서는 여름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스플래쉬 카니발'이 열린다. 화려한 의상과 역동적인 쌈바 공연을 통해 물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여름밤을 겨냥한 대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마운틴콘도 스키하우스 앞 잔디광장에서 '하이텐션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맥주와 지역 먹거리,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축제 마지막 날인 15일과 16일 밤에는 500기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하이 라이트 쇼'를 선보여 여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올여름 하이원을 찾는 고객들이 낮과 밤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색 공연과 시원한 여름 축제를 통해 특별한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8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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