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준 기자] 한화그룹과 IBK기업은행은 오는 24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한국폴리텍대학, 한화 계열인 한화·한화건설·한화솔루션·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정밀기계와 공동으로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박람회. [이미지=한화, IBK기업은행]

 

이번 박람회는 코스닥 상장사인 이엠코리아, 빅텍, 한화그룹 협력사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70여곳이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 쉽고 간편하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는 '챗GPT 자소서 자동완성 솔루션'과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 및 'MBTI 직무컨설팅' 지원으로 구직자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 대학생이 참여하는 메이크업 쇼, 응원단 공연, 사진 전시회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취업상식 및 회사생활을 주제로 퀴즈쇼 등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지역 인재 채용을 돕고 청년 구직난을 해소를 위한 축제같은 채용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들이 즐기며 취업준비를 할 수 있는 일자리 페스티벌로 준비했다"며 "지방소재 중소기업과 한화그룹 협력사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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