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 울산서 英 로열 전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3-27 14:28:2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뮤지엄은 고래문화재단과 오는 28일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에서 ‘퀸즈 컬렉션: 브리티시 로열(Queen’s Collection: British Royal)’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래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랜드뮤지엄이 주관하는 특별 기획전으로, 장생포문화창고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랜드뮤지엄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영국 로열 패밀리의 역사적 순간과 상징적 가치를 조명할 계획이다. 전시에서는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영국 왕실 오리지널 소장품 및 아카이브 약 80여 점이 공개된다. 특히 에드워드 7세의 ‘왕홀(Scepter)’이 국내 최초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는 △빅토리아 여왕 △에드워드 7세 △조지 6세 △엘리자베스 2세 △에드워드 8세(윈저공) △마거릿 공주 △다이애나 비 등 영국 왕실 주요 인물의 서사를 중심으로 7개 키워드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시대를 대표한 로열 패밀리의 삶과 함께 그 이면의 역사적 맥락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물별 컬렉션을 통해 영국 왕실의 전통과 권위가 현대 문화에 미친 영향도 살펴볼 수 있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장생포문화창고 개관 5주년을 맞아 영국 왕실 컬렉션을 울산에서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며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왕홀을 비롯해 빅토리아 여왕부터 다이애나 비에 이르는 진귀한 소장품을 통해 예술적·역사적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