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월드챔피언 엄보람과 스페셜티 원두 강화 캠페인 전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3-03 14:27:5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이 세계 정상급 바리스타와 협업을 통해 원두 품질 고도화에 나선다.

 

빽다방은 2023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와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국 매장에서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뻭다방]

 

이번 캠페인은 엄 바리스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의 품질 경쟁력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격 접근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스페셜티 원두 블렌딩 비율을 확대해 커피 품질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스페셜티 원두는 국제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의 평가 기준을 충족한 고품질 원두를 의미한다. 산지 특성과 생산 과정이 반영된 풍미, 산미·단맛의 균형이 강점으로 꼽히며, 일반 원두 대비 높은 가격대에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빽다방은 엄 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브라질 ‘파젠다 엄(Fazenda Um)’ 농장에서 공급받은 스페셜티 원두를 지난해 4월부터 시그니처 블렌드에 적용해 왔다. 이후 블렌딩 비율을 지속 확대하며 품질 개선을 추진 중이다. 일부 매장과 ‘빵연구소’ 콘셉트 매장에서는 스페셜티 원두 비중을 더욱 높여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매장과 공식 SNS·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에서 엄 바리스타의 인터뷰 및 현장 영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음회 등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원두 블렌딩 단계부터 메뉴 개발 전반에 엄 바리스타의 전문성을 적극 반영했다”며 “향후 협업 음료 출시와 오프라인 행사 등 추가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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