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3행·3무 실천운동’ 결의 다져

윤리경영 실천 내재화·올바른 금융서비스 문화 정착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4-02-05 14:26:57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은 서대문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행(行) 3무(無)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3행 3무 실천 운동은 농협 임직원이라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범농협 윤리경영 실천 캠페인이다.
 

▲NH농협생명이 서대문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행(行) 3무(無)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앞서 NH농협생명은 지난해 ‘3행 3무 바로 알기’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쳤다. 또 ‘3무 재발방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여는 등 모든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에 나섰다.

지난 2022년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 ‘ISO 37001’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반부패 인프라 고도화를 달성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NH농협생명은 이번 결의를 통해 ‘3행 3무 실천운동 내재화’를 목표로 설정했다. 직급·연령별 3행3무 교육은 물론 3행 우수직원 추천 릴레이 등 내부소통·신뢰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취약시기 집중관리를 통해 금융사고 예방과 3무 발생을 방지해 올바른 금융서비스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힘써나갈 방침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법령과 규정 준수로 공정하고 투명한 책임경영 및 사고예방을 강화하겠다”며 “농업인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청렴 농협생명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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