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무브스포츠' 첫선…데상트와 스포츠 콘텐츠 확대
유통사 최초 론칭…라켓스포츠·러닝 등 상품군 구성
9월 창원점서 시작…내년 상반기 10여개 점포 확대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9-11 14:26:59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데상트코리아의 스포츠 브랜드 ‘무브스포츠(MoveSport)’를 유통사 최초로 선보인다. 생활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신규 브랜드를 확보하고 스포츠 상품 경쟁력을 넓혀나간다는 구상이다.
1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최근 데상트코리아와 무브스포츠 국내 론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브스포츠는 데상트의 서브 브랜드로 배드민턴·탁구 등 라켓스포츠를 비롯해 배구, 핸드볼, 러닝 등 다양한 생활스포츠를 아우르는 종합 스포츠 브랜드다. 스포츠 기능성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면서 데상트의 기술력과 소재를 적용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 창원점에서 무브스포츠를 처음 선보인다. 이후 점포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총 10여개 점포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상품군은 어패럴부터 기어, 풋웨어까지 폭넓게 구성한다. 티셔츠와 다운재킷 등 의류를 비롯해 가방, 모자, 인도어 슈즈 등 다양한 스포츠 상품을 선보인다.
매장은 ‘코트에서 일상까지(Court to street)’를 콘셉트로 구성한다. 스포츠 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 콘셉트를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은 데상트코리아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스포츠 브랜드를 유통사 최초로 선보이고, 생활스포츠를 중심으로 고객 선택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무브스포츠를 통해 배드민턴·탁구·배구·러닝 등 다양한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상품 선택지를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원점을 시작으로 매장을 확대하며 스포츠와 일상을 함께 아우르는 차별화된 쇼핑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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