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청년 독립출판물 19종 공개…창원서 북페어 개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1-06 14:25:3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웅진씽크빅이 청년 독립출판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출판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출판물을 공개하는 행사를 열고, 교육과 창작 활동을 실제 독자와 연결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웅진씽크빅은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에서 청년 독립출판 행사 '텍스트힙 북페어 창원'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 [사진=웅진]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의 '2026년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청년 독립출판 교육과정 '웅진 TEXT-HIP CLUB'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창원 지역 청년들이 12주간 기획부터 집필, 편집, 제작까지 직접 참여해 완성한 독립출판물 19종을 선보인다. 소설과 에세이, 동화책, 교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며 참여자들은 작가로서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캘리그라피와 스탬프투어 등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출판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첫 독자를 찾습니다'를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웅진씽크빅은 창원 행사를 시작으로 대전과 서울에서도 북페어를 개최할 계획이다. 각 지역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출판물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일경 웅진씽크빅 DGP사업본부장은 "이번 북페어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첫 책을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참여 청년들이 독자와의 만남을 통해 창작 경험을 쌓고 지속적인 출판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908억7800만원, 영업이익 38억8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7.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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