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추석 맞아 30여년 소비자 추억 담은 ‘헤리티지 필름’ 공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14 14:25:1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카스가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과 함께 만들어온 30여년의 추억을 담은 광고를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카스가 소비자들의 삶 속 다양한 기억을 돌아보는 ‘카스 헤리티지 필름’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대학 시절의 설렘부터 국가적 응원의 순간, 가족과 함께한 명절 등 카스와 함께해온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억을 담았다. 오랜 기간 카스를 선택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브랜드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는 ‘당신에게 카스는 어떤 기억인가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대학 첫 MT에서의 추억을 비롯해 IMF 외환위기 당시 단골 사장님이 건넨 위로,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을 함께 기뻐했던 순간 등이 차례로 등장한다.
이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카스를 나누는 장면을 통해 여러 세대의 일상과 추억 속에 자리 잡은 카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광고 마지막에는 ‘늘 당신의 맥주여서 자랑스럽습니다’라는 문구를 내세워 소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 성장해왔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영화 ‘국제시장’, ‘해운대’ 등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윤 감독과 카스의 협업은 이번이 세 번째다.
양측은 2021년 코로나19 시기 청년들의 모습을 담은 ‘진짜 멋진 여름 맥주 광고’를 시작으로 협업을 이어왔다. 지난해 추석에는 가족과 고향의 소중함을 조명한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에서도 사람들의 이야기와 기억에 주목해온 윤 감독 특유의 연출을 통해 카스가 소비자들과 함께 만들어온 30여년의 시간을 담아냈다. 해당 광고는 추석 연휴 기간 TV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가 지난 30여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소비자들과 함께 수많은 순간과 기억을 만들어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소중한 순간마다 함께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카스는 올해에도 스포츠를 비롯한 주요 국가적 응원의 순간에 참여하며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했으며,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월드컵 응원의 순간에도 소비자들과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비맥주는 오는 9월 말 청정 화산암반수로 만든 제로 슈거 소주 '찰랑'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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