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판교 건 현장서 60대 근로자 사망사고
윤중현 기자
junghyun@megaeconomy.co.kr | 2025-10-29 14:24:31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삼성물산이 시공 중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PSM타워 R&D건설 현장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하청업체 소속 60년생 작업자 A씨가 철골을 옮기던 중 굴착기에 치여 사망했다.
해당 현장은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고 있으며,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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