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홍수‧산사태 등 폭우 피해 현장에 구호물품 전달

김형규

hgkim@megaeconomy.co.kr | 2023-07-17 14:24:13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집중호우로 홍수‧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7일과 오는 18일 이틀간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 개를 ▲전북 ▲충북 ▲경북 ▲충남 등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

 

▲ SPC CI

 

구호물품은 이재민과 소방당국 등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홍수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방 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직 비가 완전히 그치지 않고 피해 지역이 늘고 있어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하게 소통해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