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전문가가 굴리는 ‘연금저축랩’ 출시
종목 선정·자산배분까지 일임…연금 관리 부담 낮춰
1000만원 이상 가입 시 최대 10만원 혜택
박선영 기자
suny8000@megaeconomy.co.kr | 2026-09-18 14:24:26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SK증권이 고객 대신 전문가가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 운용을 맡는 ‘연금저축랩’을 선보이며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SK증권은 고객이 직접 투자 종목을 고르지 않아도 연금 전문가가 자산배분부터 운용까지 일임해 관리하는 ‘연금저축랩’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금저축랩은 고객이 직접 투자 종목을 선정하거나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필요 없이 SK증권 전문가가 운용을 맡는 연금저축 상품이다.
장기간 적립하는 연금저축의 특성을 고려해 자산배분 전략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투자 경험이 많지 않거나 직접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고객도 연금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연금저축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장기 노후자금 마련에 활용된다.
SK증권은 이번 상품을 통해 이 같은 직접 운용 부담을 줄이고 전문가의 자산배분과 관리를 원하는 연금 고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연금저축랩은 현재 지점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1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에게 가입금액 등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
SK증권은 기존에도 각 지점의 연금 전담 인력을 통한 상품 상담과 함께 ‘연금ETF데일리 브리핑’, ‘연금 시뮬레이터’ 등 연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연금저축랩 출시를 계기로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