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임단협, 최종 타결…기본급 9만2000원·성과급 등 1500만원 지급

17차례 교섭 끝 매듭…한국지엠, 기본급 9만2000원·성과급 1500만원 확정
찬성률 56.5%로 임단협 통과…한국지엠, 생산 안정·경쟁력 강화 '청신호'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07-29 14:27:27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지엠 노사의 2026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며 최종 확정됐다. 기본급 9만2000원 인상과 타결 일시금·경영성과급 등 총 1500만원 지급이 핵심이다.

 

한국지엠은 지난 27~28일 열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전체 투표자 6193명 중 3500명이 찬성해 잠정합의안이 56.5%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GM 로고.

 

합의안에는 기본급 9만2000원 인상과 2025년 경영성과급, 타결 일시금 등을 포함한 1500만원 지급이 담겼다.

 

노사는 지난 5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22일까지 총 17차례 교섭을 진행한 끝에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아시프 카트리 GM 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사가 상호 이해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합의를 이뤘다”며 “안정적인 생산과 사업 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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