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올해의 브랜드 대상’ 3관왕…맥주 4년 연속·카스 제로 2년 연속 1위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03 14:22:2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카스가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논알코올 맥주 브랜드 ‘카스 제로’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대표 여름 축제인 ‘카스쿨 페스티벌’은 올해 신설된 ‘올해의 뮤직페스티벌’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대표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어워즈다. 올해 투표에는 약 77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이번 수상은 카스와 카스 제로의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활동까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올해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카스 팬 베이스 캠프’를 운영하고 주요 상권에서는 ‘카스 뷰잉펍’ 응원전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제품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영하 3도의 온도로 제공하는 ‘카스 익스트림 콜드’를 선보이는 한편 주요 여름 페스티벌에서는 행사 전날 생산한 ‘카스 초신선 생맥주’를 판매하며 차별화된 음용 경험을 제공했다.
논알코올 맥주 시장에서는 카스 제로가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카스 제로는 올해 제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제조 공법을 고도화한 ‘스마트 제로 공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알코올 함량 0.00%를 구현하면서도 맥주 특유의 풍미와 청량감을 강화했다.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도 성과를 거뒀다. 카스쿨 페스티벌은 올해 신설된 ‘올해의 뮤직페스티벌’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부문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상위 캠페인에 수여된다.
카스쿨 페스티벌은 음악 공연을 비롯해 워터쇼와 참여형 콘텐츠 등을 결합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도 공연과 워터 슬라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행사 전날 생산한 ‘초신선 카스 프레시’ 생맥주와 1.5L 대용량 ‘자이언트 버킷 팩’ 등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카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한 투표에서 카스와 카스 제로는 물론 카스쿨 페스티벌까지 좋은 평가를 받아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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