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윤다예 대표, 전문 외식 인재 양성 나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5-11-05 14:21:4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 엠에프지코리아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전문 외식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4일 부천대학교 몽당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엠에프지코리아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외식산업과는 맞춤형 전문 학사과정 운영, 현장 중심 실무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 지원 등 외식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엠에프지코리아 윤다예 대표(오른쪽)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방성환 원장(왼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엠에프지코리아]

 

엠에프지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고용이 선순환 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엠에프지코리아 재직자 및 교육 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현장 중심 실무교육 및 실습 제공, 졸업자 대상 정규직 전환 및 승진 연계 제도 마련, 외식경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위과정 확대 검토 등이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기업의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및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시작으로 외식산업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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