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일본 히로시마 고교생 한국어 말하기대회 후원…왕복 항공권 지원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7-30 14:20:3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로케이항공은 오는 9월 12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2026년 제14회 히로시마한국교육원 고교생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히로시마한국교육원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히로시마현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한국어 말하기 경연 행사로, 올해 14회째를 맞는다. 대회는 9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히로시마현 내 고교생 약 20명이 참가해 한국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대회에 히로시마-청주 왕복 항공권을 경품으로 지원한다. 시상식에는 에어로케이 히로시마지점 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현지 교육기관과의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 7월 히로시마-청주 정기노선을 취항한 이후 현재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대회 팸플릿에 노선 홍보 이미지를 게재하는 등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수요 확보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에어로케이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문화 활동을 통해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취항지별 상생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히로시마 지역의 교육·문화 행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관계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항지 곳곳에서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항공 노선 활성화와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해 매출 2137억 원, 영업손실 597억 원을 기록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