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차면 전액 환불+1000만원"…케이카, 장마철 '파격 보상'
구매 후 90일 내 침수 판명 시 차량값·이전비 전액 환급
7월10일~9월30일 전 고객 적용…16년째 침수차 안심 프로그램 운영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07-13 14:23:26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케이카가 장마철 중고차 구매 불안을 줄이기 위해 침수차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매 후 90일 내 침수 이력이 확인되면 차량 가격과 이전 비용을 전액 돌려주고, 보상금 10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적용 대상은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내차사기 홈서비스’와 전국 직영점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다.
회사는 2011년부터 침수차 안심 보상을 시행하고 있다. 직접 차량을 매입·판매하는 직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체 내·외부와 부품 교체 여부, 엔진·변속기 성능, 도막 상태 등을 점검해 침수차 유통을 차단한다는 설명이다.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점검 방법도 안내했다. 차량 제조일과 하부 전장 부품 제조일을 비교하고, 안전벨트 안쪽의 진흙 흔적이나 문틈·트렁크 고무 몰딩의 이물질을 살펴보는 방식이다. 실내 바닥의 습기와 악취, 유리 틈의 물때·곰팡이도 침수를 의심할 수 있는 단서다.
정인국 사장은 “장마철에도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보상 혜택을 마련했다”며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환경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카는 전국 48개 직영 네트워크와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운영하는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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